마포구, 2~11일 매주 월·수 ‘학부모 인문학 특강-치유의 행복학’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학부모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특강-치유의 행복학’ 강좌를 개설한다.


구는 강좌 개설에 앞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낮은 삶의 만족도 및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에 주목,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강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서강대학교와 협력, 행복의 의미와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은 학부모 80명 대상으로 총 4회 운영,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11시40분 구청 시청각실에서 이뤄진다.

서강대 박병준 교수가 2일과 4일 ‘오는 사랑, 주는 사랑?’과 ‘관계: 만남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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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은 서강대 홍경자 교수의 ‘행복 강박증: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11일에는 한림대 양정연 교수가 ‘삶의 의미: 의미 발견과 의미 부여’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


강의 신청 방법은 마포구 교육청소년과 ☎3153-89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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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 태도 등을 배우고 무엇이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녀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번 강의 외에도 11월 수능 이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 예비 대학생 및 사회인이 될 학생들에게 인생의 등불이 되어줄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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