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마마무가 SBS '인기가요' 제주도 특집에 오랜만에 출연해 '음오아예'를 부른 가운데 과거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 사실이 화제다.
마마무는 지난 7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데뷔곡 'Mr. 애매모호'로 첫 무대를 꾸몄다. 38초 정도의 중간 브릿지 멜로디 동안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빅뱅 '루저'부터 EXID '위아래', 에이핑크 '미스터 츄', 소유X정기고 '썸'까지 무려 15곡의 히트곡 메들리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마마무에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마마무는 "리얼리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리는 사석에서 잘 논다"며 "연습실에서 유행하는 곡을 틀어놓고 노는데 사람들이 재미있어 한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자신들의 차별점으로 '무대'를 꼽으며 매번 다른 애드리브와 퍼포먼스의 이유로 "매번 똑같은 무대는 의미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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