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캔자스시티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 2연패 뒤 첫 승을 챙겼다.


뉴욕 메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메츠는 시리즈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신고했다.

메츠는 12안타를 몰아친 타선 덕분에 연패 뒤 1승을 거뒀다. 커티스 그랜더슨(34·2타점), 데이빗 라이트(33·4타점), 트래비스 다노(26)가 모두 2안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23)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메츠는 1회초 1사 1, 3루 위기에서 에릭 호스머(26)에게 희생땅볼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1회말 무사 1루에서 데이빗 라이트가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2회초에도 3연속 안타를 내주는 등 두 점을 헌납한 메츠는 3회말 또 다시 커티스 그랜더슨의 투런 홈런이 터져 전세를 뒤집었다. 점수는 4-3.

이후 메츠는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루카스 두다(29·좌전안타)부터 트래비스 다노(좌선상 2루타), 마이클 콘포토(22·내야안타)의 3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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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에는 대거 4득점을 올렸다. 1사 이후 후안 라가레스(26·좌전안타)와 윌머 플로레스(24·사구)가 차례로 출루해 주자 1,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 대타 후안 유리베(36)의 우중간 적시타와 데이빗 라이트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8-3으로 달아났다. 메츠는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0)의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월드시리즈 1승을 거둔 메츠는 오는 11월 1일 홈에서 월드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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