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가 멈췄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이 발표한 유로존의 10월 인플레이션율은 '제로(0)'다. 인플레이션율이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던 지난 9월 보다 개선됐다.

에너지와 식품, 술 , 담배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 % 상승했다. 9월 0.9% 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 2%에는 한참 못 미쳐 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의 실업률은 3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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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계청은 유로존의 9월 실업률이 10.8%로 전달 10.9% 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실업률은 지난 2012년 1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최저다.


유로존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가 고용시장 훈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국가별 실업률 차이는 크다. 유로존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독일은 4.5%를 기록한데 반해 가장 높은 그리스는 25%를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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