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여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적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와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을 위한 독립형 전용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라며 "지난해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품질 혁신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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