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일본기업들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새만금 한중FTA산업단지와 규제개선 시범지역 선정 등 새만금의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한국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면담 방식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한국-관서경제포럼과 연계해 150여명의 일본 관서지역 내 기업 및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산업·관광분야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또 새만금개발청은 첨단소재분야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설명회와 교류회를 개최하고, 해외투자를 위한 일본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사안 등도 협의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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