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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도쿄·오사카 기업에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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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 부품·소재기업 및 관련협회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일본기업들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새만금 한중FTA산업단지와 규제개선 시범지역 선정 등 새만금의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한국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면담 방식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도쿄사무소, 일본기계진흥회 등을 방문해 한-일 기업간 교류활동과 연계한 일본 기업유치 협력방안을 집중 협의하고, 투자에 관심을 보인 사이타마 식품기업 등을 개별 방문해 투자관련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한국-관서경제포럼과 연계해 150여명의 일본 관서지역 내 기업 및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산업·관광분야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또 새만금개발청은 첨단소재분야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설명회와 교류회를 개최하고, 해외투자를 위한 일본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사안 등도 협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은 개방형 경제특구로 조성중인데 도레이사 입주를 계기로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추가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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