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올 시즌 끝으로 포항 떠난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던 황선홍(47) 감독이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포항 감독으로 재임 중인 황선홍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미래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황 감독은 유소년출신의 젊은 선수들과 경험이 풍부한 노장 선수들의 조합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극대화 하여, 2012년 FA컵 우승과 2013년 K리그 최초로 리그 및 FA컵 더블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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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단은 황선홍 감독이 한국 최고의 감독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여, 미래의 성공을 기원하기로 했다.
구단과 감독은 "항상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포항시민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남은 마지막 3경기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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