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올해 1분기 전 세계 펀드 순자산은 직전 분기말 대비 5000억달러 증가한 32조3000억달러로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조사대상 46개 국가 중 20개국의 펀드 순자산이 직전 분기말 대비 증가했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펀드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세계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1.54% 증가했다.

유럽 양적완화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양책과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주가지수 상승세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펀드로 자금이 몰렸다.


순자산 증가 규모는 유럽이 1827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대륙(1824억달러), 아시아·태평양(1254억달러) 순이었다. 순자산 증가율은 아시아·태평양이 3.5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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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미국이 2865억달러로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었고 독일(2329억달러), 중국(1112억달러) 등이 전분기말 대비 순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204억원 증가한 3326억달러를 기록해 전분기말과 동일한 13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탁고 순위는 독일이 주식형·혼합형 펀드 수탁고 증가로 2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고 브라질과 스위스는 1계단씩 하락해 각각 11위, 12위를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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