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올해 3분기 신설법인 수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난으로 30세 미만 법인설립이 전년동기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중소기업청은 29일 올해 3분기 신설법인이 전년동기보다 10.9% 늘어난 2만3377개로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최대치는 올해 2분기의 2만3766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180개(22.2%)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과 부동산임대업이 각각 5022개(21.5%)와 2436개(10.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부동산임대업과 건설업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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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40대 8806개(37.7%), 50대 6112개(26.1%), 30대 5153개(22.0%)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 사례가 증가한 가운데 30대 미만 신설법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월별 기준으로도 지난달 7121개의 법인 새로 설립돼 9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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