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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내달부터 두달간 청소년 ‘진로톡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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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동성중·동성여중·봉선중·진남중 학생 800여명 참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로톡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진로설계 프로젝트다.

남구는 전문기관인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이 사업을 의뢰해 내달 2일부터 12월 말까지 두달여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성중학교와 동성여자중학교, 봉선중학교, 진남중학교에 재학 중인 800여명의 학생들은 진로톡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을 초빙,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진로톡 콘서트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은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인 이지훈씨를 비롯해 허은미 광주 플라잉크루 승무원 학원장,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장 등이며, 이들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진로톡 콘서트에서는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댄스공연과 청소년 진로탐색 캠페인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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