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도시근교 하천인 대촌천의 생태 보호와 샛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및 관심 확산을 위해 ‘제2회 대촌천 오염지류 살리기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걷기 대회에는 남구 환경지킴이 활동가를 비롯해 푸른남구21협의회 샛강 지킴이, 민간자율 환경 감시단, 수생태 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가, 그린리더협의회, 제봉산 지킴이, (사)한국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협회 광주전남지부, 지역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대촌천 3㎞ 구간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제봉산 작은 음악회 등 부대 행사에도 함께하며 수생태계 보전 및 하천문화 복원의 필요성 등을 체험하게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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