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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재차관 "한계기업이 리스크 안 되도록 구조조정 박차 가해야"

최종수정 2015.10.28 15:03 기사입력 2015.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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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한계기업이 시스템 리스크가 되지 않도록 구조조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경기도 오산의 아모레퍼시픽과 판교의 코스맥스를 찾아 "자금조달비용에 비해 수익 창출능력이 떨어지는 한계기업들이 금융지원으로 연명해 시스템 리크스로 확대되지 않도록 구조조정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세계시장에서 화장품 한류를 이끄는 기업으로 선제적인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에 매진해 급성장했다.

주 차관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들의 R&D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월드클래스(WC) 300의 내년 예산을 20% 증액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국가 R&D 지원 비율도 16.8%에서 내년에는 18%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글로벌 성장전략을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 차관은 "최근 화장품 산업 성장에 한류붐이 크게 기여했다"면서 "기업들이 한류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K-팝 공연을 할 때 화장품 전시·판매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브라질, 베트남 등 구매력이 있으면서 한류가 확산되는 국가에 대한 진출 및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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