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커피 전문가, 서울로 모인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엑스포럼은'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5)'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총4일 간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커피와 브랜드의 의미를 논하고 커피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국제회의다.
참가자들은 커피산업의 환경, 지속가능성, 공정무역, 시장,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는 '커피, 그 이상의 의미-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 가치'라는 주제 하에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리버브(RE:VERB)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커피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브랜딩, 인테리어, 메뉴 구성과 같은 커피 산업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으로 청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호적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커피 다큐멘터리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네 드 카페, 한국 커피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 비즈니스 투어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가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커피 업계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www.wclforum.org)를 통해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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