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5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1만 1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임원 및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 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 점원이 된 이성호 상무는 "나눔 행사를 통해 보다 더 풍요로운 세상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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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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