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01년 무수혈 간이식을, 2004년 간세포 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또 대한간이식연구회 설립에 참여해 국내 간이식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웅재단은 간 이식 분야를 비롯해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매년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간이식 임상·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이석구 교수는 “대웅의료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간세포 및 간줄기세포 이식과 바이오인공간등 간이식 연구를 지속해 앞으로도 간이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조재원 교수는 “다양한 연구 및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 활동을 통해세계에서 한국의 간이식이 명망을 떨칠 수 있도록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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