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참석한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 기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도입하게 될 계기가 될 거고 시험이 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구성된 위원들은 몇 가지 조건 외에 사심 없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각자의 영역에서 행보를 해온 분들이라는 평가를 받은 분들"이라며 "당의 누구도 선임하는 데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저희는 어떤 정파, 정치적 셈법을 쓰지 않을 것이다. 알지도 못한다"며 "공정하게 객관적이고 평가할 것이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한치의 의심도 없는 평가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