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지민이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다.
김지민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을 앞두고 김지민은 "무언가 부단히 노력한 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정말 민망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며칠 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내가?'라는 생각부터 들더라"며 "저축하는 사람이 이 정도로 없나 싶기도 했지만, 열심히 번 돈으로 한 눈 안 팔고 저축만 해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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