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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한독 공동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中에 기술수출

최종수정 2015.10.21 14:10 기사입력 2015.10.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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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제넥신 은 중국 태스젠(Tasgen)과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익을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함에 따라 총 5000만 달러(약566억원) 중 절반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이다.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과 다르게 월 1,2회만 주사를 맞으면 된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4년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뇌하수체 손상이나 발달장애로 인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총 15개 국가에서 글로벌 다국가 임상 2상 시험도 준비 중이다.
한독은 2012년 9월 제넥신의 지분 19.72%를 인수한 후 2014년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를 통해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한독은 29.18%의 지분(전환우선주를 제외한 보통주 지분)을 보유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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