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5G 후보 주파수 정보 공유와 5G 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5G 비전 및 주파수, 5G 평창 올림픽 관련 및 '5G 핵심기술 튜토리얼의 3개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2020년 5G 표준완성을 목표로 2015년에 5G 비전을 제시하고, 2017년부터 5G 후보기술을 접수해 2018년에 평가를 거치도록 하는 표준화 일정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후보기술로 시범 서비스를 시연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산업계와 협력해 28㎓ 대역 등의 5G 후보 주파수를 도출했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5G 시범서비스로 5G 주도권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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