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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기술·경험 축적 해외진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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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열고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세계 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포함해 산학연 관계자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남미 등의 스마트그리드 및 마이크로그리드 정책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주개발은행(ID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사를 초청해 국제기구의 개도국 전력시장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우리기업이 국제 금융기관과 협업해 진출하는 전략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력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제주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에너지자립섬 사업,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의 본격 적용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증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에너지 솔루션, 요소기술, 분석과 설계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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