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창군에서 가을 라이딩 만끽"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 MTB파크에서 ‘제1회 KMU(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 회장 정연복)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총7개 부문(상급자, 학생부, 일반 개인부 등)에 출전해 열띤 속도경쟁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학생부 1위에 김민수, 2위 정원준, 3위 강도연, 시니어부 1위에 이성수, 2위 문정원, 3위 김정일, 엘리트부 1위에 박준성, 2위 이창용, 3위 임상목, 마스터부 1위에 이진호, 2위 서상식, 3위 송병오, 그랜드마스터부 1위에 김사조, 2위 김창환, 3위 심재영, 여성부 1위에 이덕수, 2위 김나진, 3위 안진희가 차지했다.
고창MTB파크장은 2014년에 개장해 전국의 각종 유명대회와 산악자전거 제조사의 테스트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무료로 총1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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