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 플러스 통해 ‘2014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 방송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CJ ENM 이 오는 22일, 25일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 플러스를 통해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방송한다.
고객, 디자이너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는 실험적인 패션이 주류를 이루는 보통의 런웨이가 아닌 일상에서 바로 입고 활용할 수 있는 TV홈쇼핑 상품으로 꾸며졌던 것이 특징이다. 패션쇼 진행은 톱 모델 한혜진과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맡았다.
CJ오쇼핑은 ‘2015 리얼웨이’ 패션쇼 방송을 T커머스 채널의 프라임 타임인 낮 12시에서 오후 4시 사이 위주로 배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시간대는 지상파 방송의 볼거리가 줄어들면서 주부들이 드라마 재방송이나 홈쇼핑을 보기 위해 채널 이동을 활발히 하는 시간대다. 그만큼 T커머스 채널의 매출도 상승하는 주요 시간이기도 하다.
방송은 이번 겨울시즌 주목해야 할 패션 트렌드를 5가지로 나눠 1부 유니크(Unique), 2부 디자이어(Desire), 3부 시크(Chic), 4부 자유(Freedom), 5부 본능(Instinct) 순으로 각 주제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양윤호, 박문희 디자이너의 ‘윤호문희’,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웍스’, 부부디자이너인 스티브J와 요니P의 ’스티브요니 스튜디오’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와이앤케이’, ’나탈리쉐즈’, ’에스기비엔,’, ‘캐서린 말란드리노’, ’포니’ 등 26개의 패션 전문 브랜드와 거위 털 코트, 캐시미어 니트, 트랙수트, 언더웨어 등 아웃웨어에서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상품이 보여진다.
이번 ‘2015 리얼웨이 패션쇼’ 방송은 CJ헬로비젼 22번, 스카이라이프 45번에서 20일 오후 11시45분, 22일 12시45분, 25일 오후 3시4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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