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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 행락철…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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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장·판매장 미생물검사 등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최근 전남의 가을축제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면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훈제·소시지 등 인기 축산물 가공품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라남도 전 지역 축산물 가공품이 보관·유통되는 가공장·판매장에 대해 수시로 검사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올 가을 국제농업박람회,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굵직한 지역 행사 개최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물이 안전함을 확인해 먹거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올 한 해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총 2천 560여 건의 각종 미생물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적합 품목 6건은 회수되고 해당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됐다.
김상현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축산물의 미생물 검사뿐만 아니라 친환경 무항생제 검사, 한우확인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전남 축산물은 정직하고 위생적이며 안전성이 확보됐음을 알려나가겠다”며 “식품조리업소에서도 식품이 변질·부패되지 않도록 보관 방법이나 냉장고·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위생관리,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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