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전 자문으로 물러난 중국법인장 다시 불러들여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김태윤 현대차 상근자문을 중국 전략부문을 총괄하는 중국담당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인사로 김태윤 사장은 두달 전 자리를 옮긴 데 이어 또 한 번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태윤 사장은 지난 8월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서 북경현대4공장 건설담당 자문으로 물러났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사업부 인사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 바 있지만 중국 전략 부문을 총괄해 담당하는 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로 인사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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