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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아차, 환율에 이어 리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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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기아차가 원·달러환율 급락에 이어 리콜문제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기아 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장대비 1700원(3.14%) 빠진 5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원달러환율이 3거래일연속 20원 이상 하락하며 1120원대로 내려앉았고 기아차의 북미지역 리콜문제가 불거지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변속기문제로 기아차 쏘렌토 41만9000대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는데도 변속기어가 '주차(P)' 상태에서 저절로 풀려 차가 갑자기 굴러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사고 위험이 있다.

기아차는 지난 8월 미국의 한 변호사로부터 관련 문제로 발생한 사고 내용을 접수하고 현황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54건의 관련 보증 수리 요청이 들어온 것을 파악하고 지난달 28일 리콜을 결정했다.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는 11월 24일부터 리콜을 통보하고 대리점에서 '급출발 방지 장치'를 교환해 줄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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