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소녀 임신시킨 사람 알고보니 의붓 아버지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라과이에서 10살 소녀 임신사건의 범인이 의붓아버지로 밝혀졌다.
파라과이 현지 언론은 10일(현지 시간) "DNA 검사결과 10살 소녀의 의붓아버지가 소녀의 아기 사이에 99.9%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고 전했다.
의붓아버지는 현재 타쿰부의 교도소에 수감돼있다. 현지 언론은 검찰이 이 남성에게 최소 징역 12년을 구형할 것으로 봤다.
이 사건의 전말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거주하는 10살 소녀는 지난 5월 복통을 느껴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21주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소녀는 자신을 임신시킨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다.
의붓아버지는 혐의를 받자마자 도주했다가 체포됐다.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DNA 검사결과 친자관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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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파라과이와 중남미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파라과이와 중남미 각국에서는 소녀의 낙태를 허용하라며 집회가 열렸지만 파라과이는 소녀의 낙태를 허락하지 않았다. 파라과이는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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