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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금연골든벨' 학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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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이달 23일까지 초등학생 3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등 흡연예방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23일 까지 지역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연동화, 금연골든벨 등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중랑구보건소와 지역 내 17개 학교가 협력해 학생 34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는 ‘흡연예방 구연동화’▲3~4학년은
‘엄마표 흡연예방 교육’▲초등학교 5~6학년은 ‘도전! 금연골든벨’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금연골든벨

금연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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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도전! 금연골든벨’은 그동안 면북초등학교 등 6개 학교가 함께했고, 16일에는 망우초등학교, 23일에는 면일초등학교로 찾아간다.

담배의 진실과 청소년기 흡연 폐해에 대해 알리기 위한 문제에 도전해 최후 3인의 학생은 상품을 수여받고, 최후 1인은 교장 선생님 앞에서 학생들을 대표해 평생금연에 대한 서약과 맹세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한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며 “흡연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업소 점검 및 계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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