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 부평에서 마치 조직폭력배처럼 패싸움을 벌인 2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인천 부평구 한 유흥가 골목에서 청년들이 고성을 지르며 모여들더니 한 남성이 분을 참지 못한 듯 웃통을 벗고 상대방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경찰에 입건된 8명은 모두 폭력조직과는 관련이 없었으며, 직장인이 포함된 일반 20대 남성들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난투극을 벌인 이유는 지나가다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사소한 감정싸움 때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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