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유신 찬양 교과서 나오지 않는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유신을 찬양하는 교과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유신·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추궁에 대해 "제가 그렇게 두지 않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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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는 20대 총선 선거구획정과 관련한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형평성의 문제나 최근 논의가 된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를 반영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국회에서 해서 국민이 공감하는 결론을 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지역구 의석수도 조금 확대해서 비례대표 (의석수도) 조금 양보하고 그런 절충점을 찾자는 것이지, 비례대표를 아예 없애자는 게 아니다"고 말하자 황 총리는 "의원님의 걱정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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