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검정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담보 어려워"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좌편향으로 단일화가 이뤄진 지금의 검정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역사교과서 검정강화로 오류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는 좌편향을 바로 잡는데 한계가 있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이 0%라는 것은 검정 문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AD
그는 "국정교과서를 발행 하는 국가가 터키, 그리스, 아이슬란드밖에 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임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세계적인 흐름 논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기성세대는 있는 그대로 역사를 전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원회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하는 야당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정쟁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