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남측 양대 노총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참여하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오는 28~31일 평양에서 열린다.


12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따르면 양대 노총은 이날 개성에서 북한 직총과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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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1차 실무협의에서 남측 양대 노총과 북한 직총은 이달 말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데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대회 날짜와 행사 규모 등은 정하지 못했다. 남북 노동단체는 이날 2차 실무협의에서 대회 날짜 등 세부사항에 합의한 것으로 정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양대 노총이 제출하는 남북 공동행사 내용을 보고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순수 체육행사로 진행된다면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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