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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손에 묻지 않는 신개념 풀 '심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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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문구기업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 노영혜)는 신개념 풀 테이프 '심풀(Simpul)'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물풀이나 고체풀과는 달리 접착액이 손에 묻어나지 않게 고안된 심풀은 수정테이프의 간편함을 풀에 접목시킨 신개념 풀 테이프이다.
심풀 테이프는 일본 원단을 사용하여 접착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기존의 풀과는 차별화되는 도트형 접착 원단으로 깔끔하게 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장처럼 눌러 사용하는 스템프형과 테이프처럼 바르는 롤링형 두 가지 방법으로 봉투, 우표 및 영수증을 붙일 때나 선물포장을 할 때 등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서류작업을 주로 하는 직장인에게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심풀'은 분홍(pink), 파랑(Blue)색상의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리필 카트리지와 대용량 보급형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구하는 문구용품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하기 위해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과거 소비자들이 실용적인 제품을 찾아 물풀에서 고체풀로 사용패턴이 변화한 것처럼 새롭게 출시된 '심풀'이 소비자에게 편리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 테이프 '심풀'의 가격은 5천원이며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한편, 종이나라는 197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색종이 제조업체로 2,000여종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색의 색종이를 생산하며 국내 및 해외 색종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서울 장충동에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 박물관을 설립하여 한국의 전통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교육 및 전파를 위한 기업메세나 운동에 종이나라의 수익을 후원하고 있다. 향후 종이나라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를 다양한 교육 및 심리치료와 접목해 교육 및 문화생활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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