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 앞 초대형 '꽃' 설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상에 초대형 꽃 조형물이 설치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5일 반포한강공원 인근 수상에 한강의 자연성과 청정성을 상징하는 대형 공공미술인 '숨쉬는 꽃'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와 세빛섬 측은 한강을 상징하는 공공미술작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키로 했다.
세빛섬 앞 수상에 설치될 '숨쉬는 꽃' 작품은 공공미술 분야 대표적 예술가인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다. 최 작가는 90년대부터 전 세계의 각종 비엔날레와 해외전시에 참여해 온 설치미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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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꽃은 각각 12m, 8m, 4m 크기의 3개로 구성되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된다.
고홍석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수상위에 살아 숨쉬는 꽃처럼, 멋스럽게 피어난 대형 공공미술 작품이 세빛섬 방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형성, 많은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반포한강공원에 세빛섬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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