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지도자 알바그다디는 희생자 명단에 없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상급 지휘관들이 이라크 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라크 군이 전날 이동 중이던 IS 지도자 차량 행렬을 공습한 결과 상급 지휘관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지 병원 관계자 말을 인용해 IS 최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이번 차량 행렬 폭격으로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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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RNA통신도 IS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폭격으로 알바그다디가 부상했고 측근 3명만 죽었다고 전했다.

이라크 정보당국은 알바그다디가 차를 이용해 공습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확인했을 뿐 그의 생사나 부상 여부, 행방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라크 군은 앞서 시리아에서 이라크 서부 알카라블라를 향해 이동 중이던 IS 지도자 차량 행렬과 이들의 알카라블라 회합 장소를 공습했다. 차량 행렬에는 IS 간부급 인사가 여럿 포함돼 있었으며 알바그다디도 차량에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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