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대학생체육연맹과 축구교류 본격화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왼쪽 두번째)은 10월 10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중국교육부가 주관한 ‘제1회 세계대학체육세미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중국대학생체육연맹 쉐얜칭 국장(왼쪽 세번째)과 ‘한중체육교류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박상철 부총장, 중 쉐얜칭 국장과 ‘한중체육교류양해각서’ "
"올해 광주서 ‘韓中 대학청소년축구지도자 발전포럼’개최 "
"갈랭 FISU회장, 양국 스포츠 교류 FISU차원서 적극 지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학축구명문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중국대학체육연맹과 본격적인 축구교류를 본격화한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10월 10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중국교육부가 주관한 ‘제1회 세계대학체육세미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중국대학생체육연맹 쉐얜칭 국장과 ‘한중체육교류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광주에서 ‘韓中대학청소년축구지도자발전포럼’을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끌로드 루이 갈랭 FISU회장(왼쪽)과 올렉 마티신 수석 부회장 등 30여 개국의 FISU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샤먼시 로얄호텔 대회의실 열린 이번 세미나 폐막식 식전 메인행사로 마련된 협약식에서 호남대학교와 중국대학생 체육연맹은 축구를 통한 한중체육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갈랭 FISU회장과 마티신 수석 부회장, 대륙별 회장 등 30여 개국의 FISU 대표단이 참고인으로 참가해, 역사적인 한중간 대학스포츠교류의 시작을 2분여에 걸친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또 중국 최대의 스포츠 체널인 CCTV5를 비롯한 언론 매체들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남대학교와 중국대학생체육연맹은 중국의 대학 중고교 축구지도자들에 대한 교육연수와 한중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 매스미디어 간 상호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중국대학생 체육연맹 쉐옌칭 국장은 “축구를 통한 대학 전인교육의 모범사례를 중국 대학 총장들에게 홍보중이며, 한국의 대학 축구명문인 호남대학교에 조만간 중고교 코치들을 파견하여 강습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랭 FISU회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중 호남대학교에서 FISU컨퍼런스가 열려 호남대학교의 천연잔디잔디구장 등 세계 최고수준의 다양한 축구시설과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 현장을 확인했다”며 “호남대학교가 최고 실력과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FISU차원에서 한중 양국의 실질적인 축구교류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을 추진한 중국과 친해지기센터 이정식 센터장(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7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5광주U대회에 이어 광주광역시 핵심 정책인 중국과 친해지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광주광역시가 향후 중국대학과 청소년 축구지도자를 양성하는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한중대학청소년 축구지도자 발전포럼’을 성사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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