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3시 충무아트홀 집결,‘주민동행순찰대’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뭉쳤다.


중구 신당동은 12일 오후3시부터 신당동 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안전마을, 신나는 동행순찰대’ 캠페인을 펼친다.

최창식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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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 주인공들은 신당동내 어린이집, 광희초, 한양중·고, 성동글로벌고 등 학생들과 학부모,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광희지구대장 등 유관기관이다.


이들은 충무아트홀 앞에서 집결해 태평한의원, 신당동 주민센터를 거쳐 중부소방서까지 이르는 신당동 골목길을 함께 순찰한다. 중부소방서에서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안전교육까지 실시한다.

안전 캠페인에는 중부경찰서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가 함께하며 한양공업고등학교 밴드부 공연도 펼쳐진다.


신당동은 주택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돼 있을 뿐 아니라 주택지역은 주택 재개발 구역 등으로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고 어두컴컴하고 좁고 긴 골목과 폐가 등이 방치돼 있어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5월18일 마을 주민과 초·중·고 학생들이 주체가 돼 학교통학로 및 골목길 우범지역 등을 함께 순찰하기 위해 행사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바로 아는 기회를 갖고 마을을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이 행사는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원호)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마을특화사업 발표회에서 '신나는 당신의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만드는 안전마을 신나는 동행순찰대'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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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은 ‘신나는 당신의 동네를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주민모두가 자발적인 행사 참여와 홍보 캠페인을 펼쳐 안전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신당동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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