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9일부터 불법행위 집중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도토리 등 임산물 채취(굴취)행위는 물론 취사·흡연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동부사무소는 억새꽃 만개 등으로 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 방침을 세웠다.
동부사무소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 공원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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