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앞줄 가운데 주황색 티셔츠)과 임직원들이 6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15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00708433903782_1.jpg)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앞줄 가운데 주황색 티셔츠)과 임직원들이 6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15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달리기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매년 가을에 사업장 주변에 마련된 코스를 달리며 참가자의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 먹거리장터 수익 등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다. 이날 각 사업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1만여명이 참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참가비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성금 약 2억원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 주위에 마련된 약 5km 길이의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소통광장에 모여 임직원 단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임직원과 지역 초청 공연팀으로 구성된 활력콘서트를 관람했다. 소통광장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먹거리장터를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충청남도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행복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 드림락서, 합동결혼식 등 지역의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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