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부토건 이 채권단의 르네상스호텔 매각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부토건은 12.81%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채권단은 지난 1일 공동 신탁사인 무궁화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을 통해 르네상스호텔과 그 부지에 대한 공매 공고를 냈다. 입찰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첫 입찰일인 이달 12일 개시 최저가격은 1조8560억1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날 르네상스호텔이 매각되면 삼부토건의 악화된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facebook twitter sha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스크랩

• 관련 기사

  [특징주]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공매에 18%대 급등

  [특징주]삼부토건, 회생절차 개시 소식‥이틀째 上

  [특징주]삼부토건, 회생절차 개시 소식‥上

  삼부토건, 조남욱 대표 사임…남금석 대표 체제로

  법원, 삼부토건에 자산 보전ㆍ강제집행 금지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