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 김무성 대표·정개특위 여야 간사 등에 탄원서 제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지역 선거구 축소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경북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구의원 등 경상북도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 관계자는 "최근 선거구 획정이 단순히 인구편차를 기준삼아 진행되어 경북 내 선거구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선거구 획정이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을 반영시켜 줄 것을 정치권과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당직자 전원이 자필 서명한 탄원서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이학재 의원, 김태년 의원실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도 탄원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AD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지난달 9일 경북 당원과 함께하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경주와 청송에서 각각 새누리당 소속 경북도의원 기자회견, 경북 시장·군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선거구 축소 반대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담판을 시도한다. 선거구 획정 논의의 최대 쟁정인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 농어촌 지역구 감소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