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부터 열흘간 실시된 '우리동네 슈퍼!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참여 점포 331곳을 분석한 결과, 참여 점포가 미참여 점포보다 일평균 45만원 많은 12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점포당 450만원의 매출 상승 효과를 본 셈이다.
매출 증가율로 살펴보면 행사기간 내 참여 점포가 미참여 점포와 비교해 전주보다 1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이 154만원으로 일평균 매출이 가장 높았고, 전북(151만원)과 서울(150만원)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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