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 52주년을 맞은 보령제약과 BR네트콤(창립 19주년), 보령중보재단(설립 7주년)의 창립기념 행사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선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우선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보령A&D메디칼 진유성 대표, 보령제약 김경동 부장, 송기호 부장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 보령제약 강경호 이사 등 9명은 20년 근속 표창, 그룹 김광범 이사 등 48 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지 6년만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다. 현재 보령메디앙스와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가족사로 이루어져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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