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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후 첫 나들이…지난 5월 방문 이후 4개월만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영권 분쟁 이후 두문불출하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달여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 총괄회장은 30일 잠실 제2롯데타워를 깜짝 방문했다.

신 총괄회장이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것은 지난 5월22일 이후 4개월만이며 지난 7월30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 경영권 분쟁이 터진 이후로는 처음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신 총괄회장은 오후 2시30분께 제2롯데월드ㆍ롯데월드타워에 도착해 2시간 가량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과 제2롯데월드 시설 일부를 둘러봤다. 이날 신 총괄회장은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의 안내를 받았고 현장 방문에는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동행했다.

신 총괄회장은 휠체어를 탄 채 85층의 롯데호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85층은 현재 롯데월드타워에서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최고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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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월드타워와 월드몰 시설 일부를 2시간 정도 둘러봤다"며 "방문 과정에서 특별한 지시나 메시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신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으로 내년 말 123층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08층까지 중심부 공사가 진행돼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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