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27달러(2.8%) 하락한 배럴당 44.43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가는 하락 압박을 받았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중국 기업들의 순익이 8.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최대 감소율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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