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길…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어디?
경부 상행선은 '칠곡', 서해안은 '화성'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연휴 사흘째인 28일, 추석을 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가다 서다' 반복으로 차량 연료 소비도 평소 보다 많은 지금, 고속도로별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어디일까.
28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현재 ℓ당 1504.9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592.62원으로 전날 대비 0.23원 떨어졌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대부분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 위 주유소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 보다 저렴한 만큼 가급적이면 고속도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주유소 중에서는 칠곡주유소가 ℓ당 1435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죽전주유소는 1440원, 언양주유소와 추풍령주유소는 각각 1440원, 1445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에서 출발한다면 기름을 넣고 움직이기 보다는 대구를 지나 구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칠곡에서 기름을 넣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그 다음 주유소인 김천주유소는 ℓ당 1485원으로 비싼 편이니 참고하자.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는 경부고속도로(1453원)보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42원 비싸다. 이중 상행선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화성주유소로 ℓ당 1442원에 판매하고 있다. 함평천지(시흥방향) 충전소는 ℓ당 1456원으로 뒤를 이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행담도 주유소(SK에너지)는 ℓ당 1597원으로 서울 평균 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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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릉을 잇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강원도 원주 문막읍에 위치한 대현유통문막상주유소가 ℓ당 1444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 용인주유소와 여주주유소가 ℓ당 1445원 순이다. 강릉(인천방향) 주유소는 ℓ당 145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덕평주유소만 유일하게 1500원대인, 157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휘발유 뿐 아니라 경유까지, 더 자세한 가격정보는 오피넷(http://www.opinet.co.kr) 홈페이지와 오피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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