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선두 삼성이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우승까지 5승이 남았다. 두산은 롯데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NC와 SK는 각각 KIA와 넥센을 제압했다.


삼성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SK와의 홈경기 이후 6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전적 85승52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kt는 시즌 50승86패.

삼성은 먼저 두 점을 내줬다. kt는 4회말 2사 2루 때 터진 박기혁(34)의 우중간 적시타와 5회말 2사 3루에서 김상현(35)의 좌중간 적시타로 각각 한 점씩을 뽑았다. 그러나 삼성은 야마이코 나바로(28)가 6회초 무사 2루에서 동점 투런 홈런(시즌 46호)을 날렸다. 한 시즌 역대 외인 최다 홈런 기록. 점수는 2-2 균형을 이뤘다.


삼성은 8회초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사 주자 1, 3루 기회에서 박석민(30)은 2타점 2루 결승타를 때렸고, 이어 채태인(33)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삼성 박한이(36), 박해민(25), 이지영(29), 채태인이 모두 2안타씩을, 나바로와 박석민이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8회말 팀의 세 번 째 투수로 등장한 안지만(32)은 홀드를 추가해 한 시즌 최다홀드 타이기록(34홀드)을 작성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SK 선수들[사진=김현민 기자]

승리를 자축하는 SK 선수들[사진=김현민 기자]

원본보기 아이콘

SK는 목동 원정에서 넥센을 12-4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시즌전적 64승2무70패로 다시 5위로 복귀했다. 넥센은 시즌 60패(75승1무)째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16안타를 때린 SK 타선에서 앤드류 브라운(31)은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넥센은 박병호(29)가 시즌 51호 홈런과 함께 개인통산 600타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팀을 구해내진 못했다.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27)는 5.2이닝 9피안타(1피홈런) 4실점하며 시즌 9승(10패)째를 거뒀다. 넥센 선발 김상수(27)는 3이닝 만에 7피안타(1피홈런) 7실점 해 패전처리(시즌 1패)됐다.


NC는 KIA를 상대로 장단 14안타(5홈런)를 몰아치며 16-5 대승을 맛봤다. NC(2위)는 시즌 79승2무54패를, KIA(7위)는 63승72패를 기록했다. NC는 홈런 두 개(시즌 12·13호)를 친 손시헌(35)을 비롯해 에릭 테임즈(29·시즌 44호), 지석훈(31·시즌 11호), 이호준(39·시즌 21호)이 각각 1홈런씩을 쏘아 올리며 시즌 팀 최다 득점을 합작했다. 손시헌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29)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7승(2패)을 챙겼다. 반면 KIA 선발 유창식(23)은 1.1이닝 5피안타(1피홈런)으로 6실점해 패전(시즌 8패)처리됐다.

AD

두산과 롯데의 더블헤더 경기는 두산이 모두 승리했다. 4위 두산(74승61패)은 4연승을, 6위로 떨어진 롯데(64승1무73패)는 최근 6연패를 당했다. 더블헤더 1차전은 두산이 3-2 승리했다. 두산 김현수(27)는 1회초 1사 1, 2루서 좌중간 2루타로 결승타를 때렸다. 두산 선발투수 이현호(23)는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네 번째 승리(시즌 4승1패)를 챙겼다. 조쉬 린드블럼(28)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시즌 13승10패)하고 말았다.


2차전도 두산의 10-6 승리로 마무리됐다. 두산은 6회초와 7회초 연속 홈런포로 역전승을 따냈다. 6회초 오재일(29)의 투런포(시즌 13호)로 3-3 동점을 만들더니 7회초 양의지(28)의 투런 홈런(시즌 20호)과 홍성흔(39)의 만루 홈런(시즌 7호)으로 9-3까지 점수를 벌렸다. 홍성흔은 개인 통산 3000루타(역대 일곱번 째)를 돌파했다. 두산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30)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5승(5패)을 얻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