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동 22일 늦은 밤 동 주민센터에 사과 50박스 놓고 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하남동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은 올 추석에도 한결같았다.
이 기부천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명절 때마다 사과·포도·배 등 과일상자를 동 주민센터에 놓고 가고 있다. 이번으로 여덟 번째다.
하남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렇게 받은 사과를 사회취약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을 알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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