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암스테르담 주33 운항 개설 기반 마련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 22~2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네덜란드 정부 대표단과 항공회담을 갖고, 부산~암스테르담 노선에서 주3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ㆍ영남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지 않고 김해공항을 통해 직접 네덜란드로 가는 하늘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해공항에서 네덜란드로 가는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암스테르담)에서 환승을 통해 인근 유럽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된다.

김해~뮌헨 노선을 운항하던 독일 루프트한자가 수요 부족으로 지난해 3월 운항을 중단한 후 부산ㆍ영남지역에서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는 환승 내항기나 KTX 등을 이용해 인천으로 이동하거나 제3국을 경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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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와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4회, KLM네덜란드항공이 주 7회 있지만 모두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이다.


또한, 이번 항공회담에서 우리측은 화물을 주 3회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돼 우리 항공사는 화물 운송수요에 따라 최대 주 7회까지 한~네덜란드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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