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이후 모멘텀 부재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위성단품 가입자 확대 전략에 따른 가입자 순증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10월로 예정된 DCS 서비스 재개 결정 여부에 따라 내년 이후 가입자 순증세는 더욱 탄력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3분기 순증 가입자 수는 2만명 수준으로 총 가입자 수는 전분기 대비 0.5%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7, 8월 각각 8126명, 6030명을 기록해 3월부터 가입자 순증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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