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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23일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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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나주 남평오거리~혁신도시 개통으로 출퇴근길 쉬워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구간 중 나주 산포면 산제교차로에서 혁신도시 동측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신도교차로까지 2.2km 구간을 23일 낮 12시부터 부분 개통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개통한 남평오거리에서 산제교차로 구간 3.8km 이어 추가로 2.2km를 더해 총 6km가 개통하게 됐다.

2008년 4월 착공한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으로 나주 봉황면 죽석리에서 남평오거리까지 10.5km 4차선도로다. 총사업비 1천 30억 원을 들여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추석 귀성객 교통 편익은 물론 혁신도시 교통체증 조기 해소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국제농업박람회를 대비해 조기 개통한 것이다.

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남평~앵남 간, 영광 법성~홍농, 광양 중군~진상, 장성 북하~전북 순창 등 4개 지구 국지도 신규 사업이 12월 착공 예정”이라며 “중앙정부의 SOC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국지도 사업비가 올해보다 32억 원 늘어난 793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도내 SOC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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